우리는 늘 음악을 곁에 두고 듣습니다.
불과 10여 년전만 하더라도
mp3 플레이어로 음악을 즐겨 들었고
그전에는 cd플레이어나 휴대용 카세트플레이어를
소지하고 다니는게 유행이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만 있다면 음악은 물론 동영상촬영
영화관람, tv시청, 웹서핑, 카메라기능까지
모두 가능한 올인원 시대입니다
그래서 예전보단 더더욱 음악이 가까워졌습니다
매일 같이 저작권침해 신고로
폐쇄되는 유투버채널이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유투브에 음악을 업로드 합니다
그러므로 대중들은 음악을 쉽게 접하며
듣고 싶은음악을 레코드가게까지 발품팔며
돌아다니지 않고 키보드와 마우스로 클릭 몇번이면
몇 초이내에 내가 원하는 음악을 들을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음악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
음악은 클래식, 팝, 일렉트릭, 펑키, 힙합, 재즈등등
가릴것 없이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스트레스를 풀고 위안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음악 치료라는게 있을까?
네 당연히 있습니다.
음악치료는
미국음악치료협회 AMTA 에서는
음악치료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음악치료는 치료적인 목적
즉 정신과 신체 건강을 복원, 유지, 향상시키기
위하여 음악을 사용하는 것이다.
음악치료사가 치료적인 환경 속에서 치료대상자의 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음악을 단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치료를 받는 개인이 자신과 주변의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어 사회에 좀 더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음악은 우리 신체하고도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음악치료의 역사적 배경
고대부터 19세기 말까지의 음악치료
치료나 회복의 도구로 음악이 사용되어 온 것은
인류 문명이 시작되면서 부터라고 합니다.
음악이 어느 정도의 영역까지
치료와 깊이 관여되었는지는 시대마다
형성된 사회문화적 환경과 질병에 대한
이해에 따라 달라지지만
생물학적 측면에서 질병을 이해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 전의 일이 아니기에
음악과 의학은 문화속의 사회적인 현상 중
한 부분으로 해석할수 있습니다.
1950년대 레코드 산업의 부흥과 함께 병원에서는
음악을 사용하는 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일반 병원보다는 정신과 병원에서
주로 음악을 사용하였으며
치료적으로 사용한 것인지에 관해서는
분명히 기록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임상적인 역할에 대해서는 알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음악은
오락을 위해 사용되었고 밤에는
환자의 수면을 돕는 도구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수술실에서 수술에 대한 공포를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된 경우 음악이 부분 마취를 통해 수술하는
환자의 공포를 감소시키는데 큰 효과를 주었다고 합니다.
미국 음악치료의 역사
근세에 와서 음악치료가 치료의 전문 분야로 자리 잡게 된
계기는 제 2차 세계 대전이라 할수 있습니다
특히 제 2차 세계 대전의 부상병 위문을 통한
음악 활동이 치료에 향상을 가져온 것이 주목받으면서
미육군 통합병원이 병원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음악인의 파견을 각 음악 대학에 요청하게 되었고
이러한 시도들이 음악치료 발전에 많은 기여하였습니다.
한국 음악치료의 역사
국내의 경우 음악치료사 교육의 시작을 보는
관점이 다를수 있지만
외국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거쳐
음악치료를 전공하고 공인자격을 갖춘
음악치료사가 국내에 개설한
첫 음악치료 교육과정이라는 기준에서
1996년 2학기 숙명여자대학교에 개설한
최병철 박사의 음악치료학, 음악심리학 특강을
시작으로 볼수 있습니다
같은해 11월 교육부의 인가를 거쳐
1997년 1학기에 국내 최초로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이 설립되었습니다
오늘은 음악치료의 역사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엔 음악 치료 효과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어깨가 결리거나
두통에 좋은 클래식입니다
바흐 이탈리아 협주곡 1~3악장
슈베르트 교향곡 제8번 미완성입니다
일하시거나 포스팅 작업하실때 틀어놓고 하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음악치료의 효과는 반복해서 듣는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 아픔, 복통 원인 식사 후 소화 불량, 복통 증상이 나타난다면? (2) | 2022.11.19 |
---|---|
집중력을 높여주는 음악, 두뇌 활성화를 도와주는 클래식은? (8) | 2022.11.17 |
건강하고 튼튼하게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습관 만들어 주기. (0) | 2022.11.13 |
건강한 어린이를 위한 '키 크는 생활 요법' 쑥쑥!! (1) | 2022.11.13 |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 중 하나는? (6) | 2022.11.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