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농가에서 곰 3마리가 탈출하여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육장은 불법으로 운영되오던
곰 사육장입니다.
지난 5월에도 곰 1마리가 탈출하여
난리가 났었던 모양입니다.
결국 사육장을 운영하던 부부는
키우던 곰에게 습격받아 사망하였습니다.
울산 곰 탈출 사건.
불법으로 곰 사육장을 운영하던
울산 울주군 사육 농가에서
곰 3마리가 탈출해 농장 운영
부부를 습격해 숨지게 하고
신고를 받고 달려온 소방관과
경찰 등에 의해 사살되었습니다.
사건 장소는 불법 사육장
해당 울산 곰 사육장은 2020년 9월
멸종 위기종 사육시설 미등록으로
고발돼 벌금 300만 원 처분을 받았던
곳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미등록 상태로
운영하고 있다고 각 언론은 보도
하고 있습니다.
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
12월 9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오후 9시 30분경
부모님이 연락 두절 상태라는
농장 운영자의 딸 신고를 받은
소방관들은 울산 울주군의 한 농장으로
출동하였으며 농장 밖에 반달가슴곰
두 마리 농장 안에 1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소방관들은 신고자와 연락해 부모님이
곰 3마리를길렀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엽사 등과 함께 탈출한 곰 3마리 모두를
두 시간여 만에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농장 입구에 농장 경영자이자
신고자 부모인 60대 남녀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발견 당시 두 사람은 모두 숨진
상태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사살된 곰은 국제 멸종 위기종 1급인
반달가슴곰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숨진 농장 운영자 부부의 숨진 사안에 대해
외상에 상처 등으로 보아 곰의 습격으로
사망한 것으로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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