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불꽃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축제 뒷편엔 바가지 요금 기승.

오늘 12월 17일 

오후 7시부터

부산은 축제 분위기

였습니다.

부산-불꽃축제-현장

 

수십만의 인파가 몰리며

3년 만에 열린 부산 대규모 행사

부산 불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부산 불꽃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광안대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 축제는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 이게 했습니다.

부산-불꽃축제-광안리

저 또한 가고 싶었지만

도저히 8개월 아기를

데리고 갈 수가 없어

TV로만 시청했습니다.

부산불꽃축제GIF

다녀온 지인들이

너무 아름답다고 

SNS에 자랑글을,,,,

 

별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잘 마쳐서

다행입니다.

부산-불꽃축제-광안대교

하지만 이런 대규모 행사엔

늘 빠지지 않는 바가지요금이

기승입니다.

 

며칠 전 뉴스에서도 

부산 불꽃 축제 관련해서

바가지요금이 기승이라며

보도했었는데

오늘은 더 심각했다고 전합니다.

부산 불꽃 축제 바가지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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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불꽃 축제' 벌써부터 바가지요금? 일정 및 시간, 예약 방법.

 

'부산 불꽃 축제' 화려함 속에 바가지요금.

 

MBN 뉴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 광안리 인근 호텔에서

오늘 하룻밤을 묵는 가격이

무려 100만 원이라고 합니다.

 

이른바 명당 숙박업소와 식당

카페 등지의 자리는 부르는 게

값이라는데 바가지요금의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축제가 열릴 때마다

부산 광안리 일대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명장자리의 한 호텔은

하루 숙박비가 100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인근의 호텔이나 모텔 역시

부르는 게 값입니다.

 

불꽃 축제를 볼 수 있는

테라스 쪽 자릿세는

수십만 원입니다.

 

피자 한판에 40만 원,,

 

이처럼 천정부지로 뛰는

가격 자체를 제지할 방법이

사실상 없어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바가지요금

논란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

아무리 한철 장사라지만,

좀 너무한가 싶을 정도로

바가지요금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장사도

이해가 가는 것은

커피 한잔 시켜놓고

축제가 끝날 때까지

5~6시간을 자리 잡고

앉아있는 것도

소비자들의 문제

아닐까요,,

 

예전에

에버랜드 하이 라이트

불꽃축제 보려고 입장

했는데 날이 추워 2층

식당에 갔더니

많은 손님들이

문 밖까지 서 있었습니다.

 

물론 에버랜드 측은

정찰제다 보니 바가지요금은

아니겠지만,

서로 자리를 맡겠다며

싸우고 전쟁통도 그런

전쟁통이 없었습니다.

 

물론 음식이나 커피도

주문하지 않은

사람들이었습니다.

 

화려함 뒤에 감춰진 

바가지요금 논란.

 

어차피 내년에도

계속됩니다.

부산불꽃축제-광안대교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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