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1개에 200원에 판다 고하면
절대 클릭 하지 마세요!!
신개념 쇼핑몰 사기 74억 먹튀!!
스타일브이와 오시싸 사이트는
먹튀 사이트로 같은 곳에서 운영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
라면 먹튀 사기 쇼핑몰 74억 가로채.
요즘 들어 공동구매 형식으로
큰 할인폭을 내세우는 생필품 관련
쇼핑몰 업체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저 또한 혹시나 하는 마음에
100원 200원 응모하면 고가의 제품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 여러 번 도전도
해보았지만,, 번번이 100원을 돌려받고
늘 낙첨이었습니다.
이런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한
쇼핑몰 사기업자가 최근 검거되어
한동안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뉴스보도에 따르면,
물건값만 받고 배송이나 환불은 해주지 않은
온라인 생필품 쇼핑몰 운영자 최모씨 (41)가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1월 9일 대전 경찰청 사이버 범죄수사대는
최모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쇼핑몰 운영자 최모씨는 2022년 2월부터
최근까지 '스타일브이'와 '오시싸' 등의
쇼핑몰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80% 저렴하게
판매했습니다.
하지만 쇼핑몰 운영자 최모씨는 물건을
보내지 않거나, 환불등을 미루는 등
구매자들을 속여왔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브이'에서는
라면 20개에 4천 원, 쌀 10KG은 6900원에
판매했습니다.
라면 1개당 200원, 쌀 1KG당 690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한편 '스타일브이' 쇼핑몰과 같이 운영하는
'오시싸' 쇼핑몰에서는 소비자들이 옷을 주문하고
무통장 입금으로 결제했다가 낭패를 겪는 일이
계속 발생하였습니다.
'오시싸' 쇼핑몰에서는 곧 배송될 것이라는 말과 다르게
몇 주가 지나도 옷은 배송되지 않았고, 해당 쇼핑몰과는
연락도 되지 않아 구매자들은 소비자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했습니다.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오시싸' 쇼핑몰은 지난달,
배송 및 환급 지연으로 논란이 일었던
쇼핑몰 스타일브이와 대표자 및 사업장
소재지가 같다며 라면등 생필품을 판매한
'스타일브이'와 달리 의류를 주로
취급하는 점만 다를 뿐
판매장식이나 피해유형이 동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스타일 브이', '오시싸'등에서
주문된 건수만 226만 5422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중에서도 89%인 202만 6436건은
아직 배송이나 환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쇼핑몰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파악된
피해자는 81만 5천여 명에 달하며 피해액은
약 74억 원에 이릅니다.
피해자 가운데 경찰에 신고한 경우는
겨우 6957명입니다.
대전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은
"소액이라 신고하지 않은 점을
노린 사기사건이라 판단한다"라고
해당사건을 진단했습니다.
'스타일브이'와 '오시싸' 등의 사기쇼핑몰을
운영한 최모씨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비슷한 방식으로
6개 법인을 통해 쇼핑몰 38개를 운영하다
사기죄로 징역 10개월을 복역하다 출소했습니다.
쇼핑몰 사기꾼 최모씨는 쇼핑몰에서 자신이 한
행동을 두고 마케팅이라고 설명했고, 그는
"공격적 마케팅을 한 것" 일뿐 이라며 사기혐의를
부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최모씨 이외에도 서류상 쇼핑몰 대표로
되어 있는 공범을 포함하여 총 6명도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쇼핑몰 사기꾼에 대한 고찰.
"뻔뻔함이 참 역겹네요."
함께 보는 이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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