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뉴스 소식입니다. 경기도 '구리 포천 고속도로'에서 2023년 1월 15일 오후 9시 11분경 포천 방향 도로에서 차량 40여 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사망자 1명, 25명 부상자가 발생했고 부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구리 포천 고속도로' 40여대 연쇄추돌 사고 원인은?
도로 결빙으로 인한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심정지 1명 중상자 3명 경상자 21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 위 결빙 때문에 피해 켜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밤 9시 45분쯤 구급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추가 인명피해 있는지 계속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눈이 많이 내린 도로위가 얼어붙어 일명 블랙아이스 현상으로 인한 사고로 보여 지고 있는데요, 47대 정도의 차량이 연쇄적으로 추돌하여 현재 도로가 마비되는 '아수라장'이라며 각 뉴스에서 보도 중입니다.
뒤따르던 차량들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차량 연쇄 추돌로 추정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설명했습니다.
한 겨울에 '빙판길', '블랙아이스' 주의.
사고현장의 모습이 처참합니다. 겨울엔 특히 안전거리확보 및 주의 운전, 방어운전이 필수입니다. 포천 고속도로 사고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겠지만, 앞차가 갑자기 급정거를 하거나 돌방상황이 생겼을 때 뒤따르던 차량들의 운전자들은 본능적으로 브레이크를 밟게 됩니다.
이때 빙판길이나 블랙아이스에 노출된 차량이 순간적으로 균형이 무너지면서 미끄러지게 되는데 ABS나 차량의 제어장치들도 순간 무용지물이 됩니다. 결국 안전운전, 대비운전이 최선인데요. 이렇게 언제 어디서나 마주치게 되는 미끄러운 눈길이나 빙판길 또는 블랙아이스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차량을 수시로 점검한다.
- 타이어 마모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 비상용 스노체인이나 스노스프레이를 챙겨 다닌다.
- 눈길주행은 연료소모가 많아 항상 연료게이지를 체크한다.
- 최대한 브레이크 사용을 줄이고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한다.
- 풋브레이크 대신 기어단수를 낮추며 제동거리를 확보한다.
- 커브구간에서는 진입 전, 미리 감속하여 급제동에 대비한다.
- 앞차와 차간거리를 여유롭게 확보하며 운전한다.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습니다.
요즘 기온이 이상한지 며칠은 따뜻한 거 같더니, 갑자기 또 한파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차간거리 잘 확보하시고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구리 포천 고속도로' 사고 현장에서 더 이상 추가적인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함께 보는 안전운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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