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와 전 여자친구 동거녀 살해한 연쇄 살인범 일명 '옷장 시신' 이기영 신상공개.

2022년 12월 20일 오후 11시쯤

고양시에서 차를 몰고 가던 중 

택시와 접촉사고를 내고, 합의금을

주겠다는 명목으로 60대 택시기사를

파주에 있는 자신의 거처로 유인한 뒤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유기한 혐의.

출처-채널A뉴스-일부러사고낸-이기영CCTV

지난 8월에는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집주인이자 전 여자친구였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파주시 공릉천변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는 살인범입니다.

연쇄 살인범 이기영 신상공개

이름은 '이기영'

나이는 만 31세

 

1991년생으로 만 31세 '이기영'

 

경찰은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1시간 반 가량 논의한 끝에 '이기영'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공개했습니다.

 

범행수법과 관련증거 국민 알 권리와

범죄 예방효과등을 감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쇄살인범-이기영-면허증사진공개

경찰이 공개한 사진은 이기영의

운전면허증 사진입니다.

경찰은 최근 신당역 살인사건 사례처럼

과거 사진과 실물 간 차이가 난다는

지적을 고려해 새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이기영'의

선택에 따라 기존 사진을 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채널A뉴스-이기영-신상공개-보도

사건.

경찰에 따르면 '이기영'은 지난 20일

오후 11시쯤 경기 고양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합의금을

준다며 택시기사 A(60)씨를 경기 파주 자택

으로 데려와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연쇄살인범-이기영-택시기사유인-파주자택혈흔및증거

'이기영'의 현 여자친구가 고양이 사료를

찾으려고 집 안을 뒤져보다 택시기사 A 씨의

시신을 옷장 안 여행용 가방에서 찾으면서

범행은 발각됐습니다.

 

또 다른 살인.

'이기영'은 지난 8월 7∼8일쯤 파주 자택에서

집주인이자 전 여자친구인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파주 공릉천변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50대 여성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동대와 드론, 수색견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출처-뉴시스-이기영살인범-살해후-시신유기현장-수색현장

'이기영'은 현재 무직으로 과거에도 일정한

직업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기영'은 경찰 조사에서 모든 범행이 우발적이

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피해자의 신용카드를

사용한 사실에 비춰 계획적인 범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쇄 살인범 '이기영'에게
사이코패스 검사.

경찰은 연쇄살인범 '이기영'에게

사이코패스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쇄살인범 '이기영'은 28일 오전 10시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여 범행 이유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아무 대답 없이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출처-채널A뉴스-이기영에게 질문하는 기자들

법원은 당일 '이기영'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

"증거인멸과 도망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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