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20대 여성이 사망하였습니다.
빌라와 오피스텔을 60채 보유한
여성이었는데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사망한 것입니다.
세입자 피해 속출
26일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에 따르면,
갬투자를 통해 빌라와 오피스텔 수십 채를
보유하던 사망한 20대 여성 송모씨가
지난 12일 숨지면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속출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망한 여성 송 씨는 등록 임대사업자였지만,
임대사업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송 씨가 보유한 주택 중 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된 주택은 50여 채로 HUG 전세보증금 반환보험에
든 임차인 일부는 상속 대위등기 절차를 거쳐 보증금을
반환받았으나, 아직 40여 채는 임대기간이 끝나지 않아
보증보험 완료 기간도 도래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빌라왕 사망자 속출.
빌라를 수십, 수백 채씩 갖고 있던
빌라왕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고,
전세보증금을 떼일 상황에 놓인 피해자가
부지기수로 생겨난 상태.
지난 10월 13일 빌라왕으로 불린 김대성 씨는
전세사기로 수배를 받던 중 서울종로구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번에 숨진 20대 여성 송 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사건을 종결하였습니다.
빌라왕 도대체 뭔데?
수도권에서 수십, 수백 채
1천 채를 넘게 보유한
빌라와 오피스텔을 임대하는
속칭 빌라왕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본인의 자금이 아니라
갭투기 형식으로 빌라를 사들인 것입니다.
이로 인해 요즘같이 집값이 하락하는 시점에
빌라나 오피스텔 매매가격도 하락하여
임대 놓은 시점의 전세보증금이 현재 시세
매매가보다 높아진 겁니다.
피해자는 오롯이 세입자들이 지게 된
나쁜 임대인들입니다.
빌라왕들의 배후.
요즘 빌라왕들이 사망하면서
여기저기 많은 말들이 들리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부자들이 아니었다는
것과 혼자서 한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난 10월에 호텔에서 숨진 빌라왕
김대성 씨의
김대성 씨는 심부름만 해준 것이고
배후에 일을 보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 제보가 연이어
나왔습니다.
하지만 뉴스 보도에는 갭투기로 인해
집을 사들였고 지병으로 급작스럽게
사망했다는 보도에 피해자들과 제보자들은
사실이 아니라며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자살로 보도된 빌라왕
20대 여성 송 씨도 마찬가지입니다.
심부름만 했을 뿐이라는 제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에서는 숨진 빌라왕 20대
여성 송모씨에 대해 일감 받아 심부름한
사람이었다라며 보도하고 있습니다.
[단독] 숨진 빌라왕 송 모 씨‥"일감 받아 심부름한 사람이었다"
빌라를 수십, 수백 채씩 갖고 있던 이른바 빌라왕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고, 전세보증금을 떼일 상황에 놓인 피해자가 부지기수로 생겨났죠. 이 가운데 60채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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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진범을 잡아야 할 텐데
만약 빌라왕의 배후가 있다면
중범죄로 다뤄야 할 것 같습니다.
수많은 피해자를 양성한 나쁜 임대인
빌라왕 사건이 계속 파해쳐지고 있어
결과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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