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의 꽃
'제야의 종'
보신각 타종행사가
3년 만에 재게 됩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각 지자체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제야의 종' 의미.
除夜ㅡ 鐘
제야의 종의 의미는,
매년 연말
12월 31일 자정을 기해
서울 종로 2가에서
보신각 종을 33번 치는
행사입니다.
'보신각종' 의미.
서울 종로에 위치한
종루인 보신각에 위치한
조석(아침과 저녁)을 알리던
동종(구리로 만든 종)으로
서울의 성문을 열고 닫는
시각을 알리던 기능을
했던 종입니다.
3년만에 개최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서울 종각과 강원 동해안 등
일부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새해 행사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제야의 종' 행사은 3년 만에
서울 보신각에서 진행됩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31일 자정 서울 보신각에서
지난 1953년 이후 67년 동안
이어졌던 '타종행사'가 열립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2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이번엔 직접 현장에서 진행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타종행사 때마다
약 10만 명 정도 인파가 모였다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 및 교통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태원 참사 10.29 이후 신설된
서울시 인파관리팀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파를 관리하는 방안을
시범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 지역 새해맞이 행사'
전국 각지의 해맞이 명소에서도
인파 관리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부산 해운대구는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해운대 해수욕장'에
약 2만 명이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공무원과 경찰 등 200명 이상의
안전인력을 현장에 배치할
방침입니다.
울산 울주군 '간절곶'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새해맞이 행사 취소 지역.
해맞이 취소 지역으로는
경북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새해 첫날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25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한편 강원도 동해시는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코로나 19로 연말연시 통제했던
일출 명소는 관광객에게
개방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통제되었던 행사들이
어제 막을 내린
부산 불꽃축제부터
연말연시 해돋이 축제
보신각 타종행사까지
개최합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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