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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시작 후 준비하세요! 모유 수유 및 젖병 떼는 단계를 어떻게 할까?

유이칸T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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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말그대로 우유 안녕 이란 뜻입니다

 離乳食 한문으로 이유식

떠날 이, 젖유, 먹을식 으로 이루어진

한자로 된 말 입니다

@pixabay

아이 하나 키우는게 보통 큰일이 아닙니다.

 

옛말에 한 아이를 키우는데

한 마을의 사람들이 필요하다 했습니다

그만큼 아이를 키우는데

많은 손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pixabay

하지만 요즘은 엄마 혼자서 또는

아빠 혼자서 키우는 독박 육아에 

많이들 지치고 힘들어 합니다

당연히 우울증도 오는게 맞구요

 

이유식 시작시기는, 5~6개월정도 입니다.

 

우리아이 슬슬 이유식을 시작해야 하는

5~6개월정도가 되면

모유 수유나 분유 수유시 젖이나

젖병을 슬슬 떼나가야 합니다

 

이유식도 먹다보면 질려하고

8~9개월이 되면

잘먹던 이유식도 안먹고

갑자기 안먹던 분유나 모유를 달라고

떼를 쓰기도 합니다.

@pixabay

어떻게 단계를 밟고
길을 들여 가야 할까요?
첫번째

수유와 잠을 분리해야 합니다.

물론 아기 마다 다르다는 말이 있지만

대부분 아기를 재우기 위해 수유를 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수유 시 아기가 졸리기 전에 수유를 끝마치거나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돌 이후에도 수유를 많이 하면

고형식에 대한 입맛을 떨어트릴수 있다고 합니다

@pixabay

두번째

아기가 혼자 젖병을 들고 먹게 하지 말 것 입니다

젖병으로 수유하는 아기는 대략 생후 4개월 경 부터

젖병을 손으로 잡기 시작합니다

이걸 본 부모들은 내 아이가 천재인줄 압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본능입니다

 

이는 새로운 운동 기술의 습득이라는 반가운 측면이지만

부모가 젖병에서 손을 놓지 않고 계속 통제권을

가져야 합니다

 

아기가 스스로 젖병을 잡고 먹으면 아기를 안고

있을 필요가 없저져 부모가 다른 일을 할 수 있을것 같지만

젖병을 완전히 아기에게 맡기면 아기는

젖병이 자기에게 속한 것 이라는 생각에

고착되기 때문에 이유식을 할 시기에

더 큰 저항에 직면할수 있습니다.

 

젖병에 대한 통제를 부모가 계속 해야만

아이가 더 독립적인 시기가 되어도

젖병에 집착을 덜 하게 되어 이유식 과정이 쉬워지고

따라서 돌 이후의 지나친 수유로 인해 고형식에 대한

입맛이 떨어지는 일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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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주스를 젖병에 주면 안됩니다

변비에 대한 가정 요법으로 과일 주스 섭취를

권고 받은 경우, 컵이 아닌 젖병으로 먹는일은

피해야 합니다.

 

젖병으로 주스를 먹는 것이 습관이 되면 돌 이후에

젖병을 끊어야 하는 과정이 두 배로

어려워 질수 있습니다

 

돌 이후 에도 젖병으로 주스를 많이 먹게 되면 

컵으로 먹을 때보다 더 많이 먹게 되며

결과적으로 고형식에 대한 입맛을 떨어트리게 됩니다

주스는 생후 5~6개월 이후부터 컵으로 먹이는게 좋습니다

컵이 버겁다면 부모가 숟가락으로 떠서 먹이는게 좋습니다

@pixabay

네번째

많은 아기들이 생후 5개월 경부터 컵으로 희석 과일 주스를

먹는 것을 좋아하므로

컵 사용 연습을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처음에는 스파우트 컵처럼 뚜껑이 있는 컵보다는 상부가

열려 있는 컵을 사용하는것이 컵사용을 더 잘 배울수 있게

할수 있습니다

뚜껑이 있는 컵은 아기가 혼자 컵을 잡을수 있게 된 이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이상의 연습을 통해 돌 전에 충분한 시간 동안  컵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되어 돌 이후 젖병을 통해 먹게되는 양보다 줄일수 있는

가능성이 잇습니다

젖병을 통해 먹게되면 컵보다 더 많이

섭취하게 되는것을 막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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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포기하지 말 것 입니다

많은 아기들이 새로운 음식이 주어졌을 때

바로 먹는 모험을 하지 않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를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뜻으로 

혐신증 이라고도 합니다

즉 새로운 음식이 주어졌을 때 많은 아기들이 

반복적으로 먹기를 거절할 수 있습니다

 

음식이 아기에게 명백한 탈을 일으키는경우

두드러기나 발진 구토 또는 설사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아니라면 아기가 거부한 음식을 매주 제공해보는 방식을

지속해야 합니다

 

반복적으로 노출 시키면 결국 반응을 하게 되며

한두 번의 시도만으로 포기하면 안됩니다

@pixabay

여섯번째

스스로 먹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잘 먹던 아기들도

생후 8~9개월이 되면 잘 먹던 음식들을

거부하는 성향을 보입니다

늘 먹어 온 질감에 싫증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pixabay

손의 미세 운동이 발달하고 음식을 손으로 잡아

입에 넣고자 하는 자연스런 욕구가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손으로 잡아서 스스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해봄으로 써 해결이 될수 있습니다

 

치아의 갯수는 영향이 없습니다

치아가 전혀 없는 아이가 치아가 몇 개 난 아기보다

잘 먹기도 합니다

 

물론 안전이 중요하므로 입 안에서 쉽게 부드러워 지고

녹을 수 있는 재료와 조리법과 크기로

제공해야 합니다

아기가 먹을때 꼭 옆에서 지켜봐야 합니다

 

푹 삶은 파스타나 채소가 시작하기에 적당하며

이 시기에 아기가 자신의 식기를 써보게 하는것도 

좋습니다

단, 식사 자리 밖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하면 안됩니다

 

이상과 같은 손가락으로 음식을 먹는

식기 사용이 아기의 몸과

옷과 주변을 지저분하게 만들지만

이를 허락하고 용인 해줘야 합니다

 

조금 지저분해지는 일을 잘 참으면

돌 이후에 잘 안 먹는 아기가 되는

더 심각한 상황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상 아기가 이유식 시작 이후 돌 전 후 까지 잘먹고

잘 케어 할수 있는 방법 단계를 알아보았습니다

육아를 하고 계신 많은 부모님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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