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갈현고가교 큰 화재'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5명사망.

오늘 29일 오후 1시 50분경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부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과천화재-gif

과천 갈현고가교 방음터널 화재
현재까지 부상자.

과천 갈현고가교 내부에서 불이나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37명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규모가 크다고 판단해

화재 발생 20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

했고 화재 2시간30분만에 불길을 진압

했습니다.

과천갈현고가교-화재현장상황

많은 목격자들과 생존자들이

각 커뮤니티 및 sns에 생생한

목격담을 올리는등

당시 처참했던 상황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사고 원인

과천고가교 방음터널 안에서

트럭이 연기를 뿜으며 내달리다

버스와 충돌하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방음터널에 불길이 옮겨 붙으며

큰 화재로 번졌다고 jtbc뉴스는

보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과천갈현고가교-화재현장상황-검은연기

생존 목격자 증언.

생존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사고와 함께 불길이 확 들이닥쳤으며

숨을 쉴 수 없는 등,

화재 현장의 상황은 아수라장이

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근도로를 지나던 운전자들은

제2경인고속도로 터널에서

시뻘건 불길과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보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고 전했으며,

 

화재 현장 터널 내부에 있던 목격자들도

터널을 빠져나오기 위해 여기저기

부딪히는 등

전했습니다.

과천갈현고가교-화재현장-검은연기

인명피해 없도록 철저히 수색

윤석열 대통령은 터널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장관을 중심으로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현장에 대한

수색을 철저히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화재 사고에

대해 보고 받고 "구조된 분들에 대해서는

의료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피해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는

것은 물론 국토교통부 장관 등은

방음터널 등 유사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라"라고

말했습니다.

출처-부산일보-과천화재현장

현재상황

이날 오후 1시 50분께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방음터널 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현장에서는 5명의 사망자가

발견됐습니다.

 

또 3명이 크게 다치고, 34명은 연기흡입 등

으로 인해 경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4시 12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고,

추가로 인명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 터널 내부에 고립된 차량은

총 44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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