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정확한 설명과 이해 그리고 가치 전망, 다음 반감기는 언제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연일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22년 12월 28일 기준 또 한 번 저점 갱신을 기록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업비트 거래소 기준 2100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업비트거래소-비트코인가격정보

 

다들 의심의 여지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1년부터 시작된 폭발적인 비트코인 즉 코인시장의 상승은 끝났고 코인 상승 시즌이 끝났다는 것에 대해 모두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비트코인반감기-기대뉴스

 

이제 하락만이 남았고 어느 지점이 바닥인가에 대해서만 대부분 논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비트코인의 반감기를 총 3번. 모두 겪었습니다.

12년과 16년 그리고 20년의 총 3번째 비트코인 반감기를 거쳐오면서 한 가지 느낀 점은 추세흐름의 10년이란 기간 동안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늘 상승 해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감기는 4년마다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왜 4년마다 돌아오는지 왜 반감기 이후 상승하게 되는지에 대해 다른 데서 다루지 않은 포스팅을 쉽게 풀어 작성해보려 합니다.

 

유이칸의-비트코인-PPT자료

 

2017년도에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유이칸이 강의했던 PPT자료에서
발췌한 자료입니다.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이해.

비트코인의 블록 생성 주기는 10분입니다.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능력인 해시파워가 높아져 생성주기 10분 미만에 1블록이 생성되면 자체적인 난이도 조절을 통해 다시 10분으로 돌아옵니다.

 

반대로 해시레이트가 낮아져 1블록을 생성하는데 10분이 넘어가면 난이도 하락 조정을 통해 다시 10분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비트코인-현재채굴용량

 

즉 개발자인 나카모토 사토시는 10분의 생성주기를 어떻게든 맞추게끔 설계를 해놓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트코인-채굴해시레이트-TH

 

여기서 많은 대중들이 한 가지 합리적인 의심을 합니다. 양자컴퓨터가 개발되면 남은 비트코인을 한 번에 몽땅 채굴할 수 있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하는데 이는 불가능하다고 보입니다.

 

비트코인채굴사진

 

아무리 양자컴퓨터가 나온다고 한들 btc채굴에 대한 비용도 문제며 난이도 상승 폭탄으로 더욱 복잡해진 알고리즘
을 풀어야 하기에 현재까지는 불가능 하다고 보이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입니다.

쉽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2009년 1월에 비트코인이 첫 채굴 되었습니다. 지금은 2023년을 며칠 앞두고 있습니다.

13년이 흐르는 동안 IT기술은 어마어마 하게 발전했고 개인용 보급 PC 또한 엄청나게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BTC 채굴 비용은 더욱 늘어났고 아직도 난이도는 10분을 맞추고 있습니다.

즉 앞으로 10년 뒤 어떤 채굴기 PC가 나온다고 한들 지금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4년 주기?

앞서 설명드린 데로 비트코인 반감기는 4년 주기입니다. 왜 4년 주기 인지는 대부분 모릅니다.

이유는 비트코인이 반감기 이후 21만 블록마다 다시 채굴 보상이 반으로 줄어들게 세팅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시간으로 계산해보면 21만 블록 곱하기 10분을 해보면 4년 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용 채굴기가 발전하여 10분 미만에 1 블록이 만들어지면 21만 블록 생성에 가까워지며 돌아오는 시간도 짧아지게 됩니다.

반대로 채굴자가 기브업 포기 하는 현상이 생긴다면 21만블록 생성이 멀어지며 돌아오는 시간도 길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첫번째반감기

 

비트코인 BTC의 현재까지 채굴량과 남은 채굴량 그리고 유실률의 가치.

비트코인 BTC의 총발행량은 2100만 개입니다.

10분마다 1블록이 채굴되며 총 2100만 개 채굴 완료 시점은 2140년입니다.

22년 12월 28일 오늘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채굴된 BTC는 19,245,025 BTC입니다. 앞으로 남은 비트코인 BTC 채굴 물량은 1,745,975 BTC입니다.

지금까지 채굴해온 시간보다 더 적은 물량을 앞으로 120년 가량 채굴해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현재까지 유실률은 보고 된 것만 35%입니다. 언젠가 찾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 찾기란 불가능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유실률이 발생할 것이며 더욱 증가할 것입니다.

 

가치상승-그래프

 

그렇다면 BTC 가치는?

많은 부자들이 희소성에 투자합니다.

인플레이션이 강한 화폐보다 희소성에 투자하여 헷지 개념으로 자신의 자산을 지키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역시 희소성을 가집니다.

총 2100만 개 하지만 앞서 설명드린 데로 유실률이 35%입니다.

현재 유실률 약 660만 BTC를 적용하면 총 비트코인의 유통량은 1400여만 개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전 세계 인구 약 70억 명 대한민국 국민 약 4800만 명 결국 한국 사람도 1인 1개의 비트코인을 가질 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우리나라에서만 유통되는것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고 있고 70억이나 되는 인구 1인당 1비트를
가진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렇기에 향후 미래 가치를 두고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헷징 수단으로써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의-미래가치-손에든-비트코인모형

 

비트코인 반감기 설명.

비트코인 BTC의 반감기는 약 4년을 주기로 비트코인 21만 블록을달성할 때 일어납니다.

전체 발행량이 제한된 비트코인의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게 바로 반감기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비트코인을 더욱 많이 가지려는 기득권자들은 반감기가 다가오면 더 많은 채굴기를 사들여 사업장규모를 확대해야만 반감기 전의 BTC 채굴 개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반감기가 지나가면 대형 채굴자들이 나타나며 그에 따른 투자회수비용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한다는 결론입니다.

2009년도에 BTC 채굴이 시작되어 전체 공급량까지 채굴하여 도달하는 지점은 약 2140년도까지입니다.

2009년 비트코인이 처음 생성된 후
첫 번째 반감기 : 2012년 11월 28일 가격은 12달러
두 번째 반감기 : 2016년 7월 10일 가격은 647달러
세 번째 반감기 : 2020년 5월 12일 가격은 8800달러
네 번째 반감기 : 예상이며 수시로 변합니다.
2024년 6월 26일 추정 가격은 알 수 없음

 

비트코인-두번째반감기

 

기존의 통화는 정부나 은행이 돈을 인쇄하고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합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총공급량이 2100만 BTC로 최대 입니다.

여분의 돈을 인쇄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처럼 여분의 돈이 인쇄되지 않으면 수요가 증가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BTC를 사용할 것이며, 그렇게 되면 공급이 줄어들거나 정체될 것이므로 가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나카모토 사토시가 원했던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하나의 통화이며 불법적인 거래나 거래은폐, 불공정 거래, 돈의 인쇄나 복제, 복사등을 막기 위해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검증을 하도록 하고 그에 따른정보를 암호화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개발하였습니다.

P2P거래를 지향하며 활발한 유동성을 위해 보상체계를 가집니다.

그러한 비트코인의 생태계는 시장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게 됩니다.

 

비트코인-세번째반감기

 

비트코인 BTC 다음 반감기 확인.

Bitcoin halving countdown

비트코인-다음반감기-비트코인채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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